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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형과 자오즈민 부부의 자녀가 누구인지 궁금해서 검색하는 분들이 많아요. 답부터 말하면 아들 안병훈이에요. 탁구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라켓 대신 골프채를 잡았고, 2016년 리우 올림픽에 골프 대표로 출전한 선수예요. 2026년 7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이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다시 관심이 커졌어요.

이 글에서는 두 사람이 어떤 선수였는지, 한국과 중국을 오간 결혼 이야기, 아들 안병훈의 골프 이력, 그리고 방송 이후 전해진 최근 소식을 차례로 확인해요.

자녀는 아들 안병훈, 탁구가 아닌 골프를 택했어요

안재형과 자오즈민 사이에는 아들 안병훈이 있어요. 부모가 모두 올림픽 메달리스트였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탁구를 이어받을 거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안병훈은 골프로 진로를 정했어요. 부모가 서로 다른 나라 국적의 탁구 스타라는 점, 그런데 아들은 전혀 다른 종목으로 올림픽 무대에 섰다는 점이 이 가족을 특별하게 만들어요.

검색 결과 기사들에 따르면 안병훈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 골프 선수로 출전했어요. 부모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메달을 땄고, 아들은 28년 뒤 다른 종목으로 올림픽에 나선 셈이에요. 한 가족에서 두 세대가 서로 다른 종목으로 올림픽에 나온 드문 사례로 자주 소개돼요.

안병훈의 국적은 한국이에요. 어머니가 중국 사람이지만 아버지 안재형을 따라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있어요. 이름이 같은 가수나 연예인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글에서 말하는 안병훈은 골프 선수예요.

서울 올림픽에서 나란히 메달을 딴 부부

안재형은 1988년 서울 올림픽 탁구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땄어요. 이 대회는 탁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대회라서 메달의 의미가 더 커요. 자오즈민은 같은 대회에서 여자 복식 은메달과 여자 단식 동메달을 따냈다고 보도됐어요.

두 사람은 국적이 달라 같은 대회에서 서로 상대 진영에 섰던 사이였어요. 당시 한국과 중국은 정식 수교 전이어서 두 나라 선수가 가까워지는 일 자체가 쉽지 않았어요. 이런 배경 때문에 방송에서도 ‘금지된 사랑’이라는 표현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했어요.

  • 안재형: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활동했고, 이후 아들의 골프를 뒷바라지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알려졌어요.
  • 자오즈민: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 복식 은메달, 여자 단식 동메달.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 사업가로 활동한다고 보도됐어요.

한중 탁구 스타의 결혼 이야기

두 사람은 선수 시절 대회에서 알게 됐고, 1989년에 결혼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수교 이전 시기에 한국 선수와 중국 선수가 결혼한다는 것은 두 나라 모두에서 큰 화제였어요. 자오즈민이 한국으로 건너와 가정을 꾸렸다는 점에서 당시 신문에도 크게 다뤄졌어요.

꼬꼬무 방송 후기 기사에는 자오즈민이 “도박처럼 내 인생을 걸었다”고 말한 대목이 소개됐어요. 조국과 선수 경력을 두고 결혼을 선택한 결정이 그만큼 큰 모험이었다는 뜻이에요. 안재형 역시 사랑을 택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고 방송에서 회상했어요.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한국에서 가정을 이루고 아들 안병훈을 키웠어요. 안병훈이 골프에 두각을 나타내면서 가족의 생활 터전도 여러 번 바뀌었어요.

안병훈의 골프 이력

안병훈은 어릴 때 영국으로 건너가 골프를 배웠고, 2009년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이름을 알렸어요. 당시 17세의 나이로 이 대회 최연소 우승자라는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져요. 이 우승으로 그해 메이저 대회 출전권도 확보했어요.

프로 전향 후에는 유럽 투어에서 활약했고, 2015년에는 DP 월드 투어의 대표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어요. 이후 미국 PGA 투어로 무대를 옮겨 꾸준히 활동했고, 2016년 리우 올림픽 대표로도 뽑혔어요. 한국 골프 선수 가운데 오랜 기간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활동한 선수로 꼽혀요.

해당 이력 중 최근 투어 소속 변경이나 상금 같은 세부 수치는 시즌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현재 기록은 PGA 투어나 DP 월드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좋아요.

아들 때문에 떨어져 살았던 부부

안병훈이 골프에 전념하는 동안 부모는 각자 다른 곳에서 지냈어요. 자오즈민은 중국으로 돌아가 사업가로 활동했고, 안재형은 미국에서 아들의 골프 뒷바라지를 했다고 보도됐어요. 한 가족이 한국, 중국, 미국에 흩어져 사는 시기가 길었다는 이야기예요.

이런 상황은 방송에서도 중요한 소재로 다뤄졌어요. 올림픽 메달리스트 부부가 아들의 꿈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지원하는 선택을 했고, 그 과정에서 가족이 함께 지내는 시간이 줄었다는 점을 조명했어요.

꼬꼬무 방송과 자오즈민의 최근 소식

이 가족 이야기는 2026년 7월 24일 방송된 SBS 꼬꼬무에서 다뤄졌어요. 다음 날 여러 언론이 ‘영화 같은 실화’, ‘세기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방송 내용을 소개했어요. 안재형과 자오즈민이 직접 출연해 선수 시절과 결혼 과정을 회상한 점이 화제가 됐어요.

이후 2026년 9월 22일에는 자오즈민이 베이징한국국제학교를 찾았다는 소식이 머니투데이를 통해 전해졌어요. ‘탁구공으로 한중을 이었다’는 제목으로, 한국과 중국 사이를 이은 인물로서 학생들을 만난 내용이에요.

정리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의 자녀는 골프 선수 안병훈이에요. 서울 올림픽 메달리스트 부모 아래에서 자란 아들이 탁구 대신 골프로 올림픽 무대에 섰다는 점이 이 가족 이야기의 핵심이에요. 앞으로도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근황이 전해질 수 있으니, 최신 소식은 언론 보도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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